![카카오의 카풀사업 진출에 반대하는 전국 택시업계가 2차 파업에 나선 20일 서울 용산역 택시승하차장에서 시민들이 택시를 기다리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8122010063732163_1545267998.jpg)
카카오의 카풀사업 진출에 반대하는 전국 택시업계가 2차 파업에 나선 20일 서울 용산역 택시승하차장에서 시민들이 택시를 기다리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전국 택시업계가 20일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반발해 3가 총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출근길 택시 운행률이 전날 대비 70%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와 인천 지역 택시 운행률은 이보다 더 낮은 60% 수준으로 나타났고 전남과 경북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평균 택시 운행률도 70%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택시 4개 단체가 여는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최대 10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1차 7만명, 2차 4만명보다 많은 수준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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