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전 도안신도시 서남부지역 교통 혼잡 개선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 도안신도시 서남부지역의 교통 혼잡이 도로개설 공사로 개선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최근 도안대로 도로개설공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도안대로는 유성구와 서구를 잇는 간선도로 성격의 도로로 유성구 유성온천역~서구 관저 지하차도까지의 총연장은 5.7㎞다.
이중 일부 구간(3.8㎞)은 지난 2012년 서남부 1단계 개발 당시 개설됐지만 용계동 목원대~서구 원앙마을 구간(1.9㎞)은 아직 개설되지 않아 서남부지역의 교통혼잡의 주된 원인이 돼 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013년~2017년 1월 실시설계용역 및 실시계획 인가를 마치고 지난달 관저동과 대정동 일대 도로개설 지역의 보상을 완료, 공사추진 여건을 마련했다.

또 기공식을 시작으로 건물철거 및 문화재 시굴조사에 나서 오는 2020년까지 도로개설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도안대로 공사가 완료되면 상습 정체 구간인 대전 서남부지역의 교통 혼잡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도안 2~3단계 도시개발 촉진으로 도시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