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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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19일 "현재 인천 송도에 위치한 제1공장에 5만ℓ를 추가 증설하는 마무리 단계"라며 "현 시점에서 제3공장 부지 선정 등의 사항은 전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전날 셀트리온이 싱가포르에 제3공장을 짓기로 확정했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한 해명이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수출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추가 생산 물량에 대해서는 해외 소재 대형 위탁생산(CMO) 회사와 8만ℓ 계약을 체결해 하반기 밸리데이션 후 양산을 목표로 제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며 "추가로 9만ℓ 규모의 CMO 계약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셀트리온은 또 "이번 사안에 대해 시간적 여유를 두고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며 "부지 선정은 국내를 비롯해 해외 국가들까지 다각도로 분석해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선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해 9월 서정진 회장은 임시 주주총회에서 "북핵 위기로 해외 바이어들의 우려가 있다"며 "3공장을 해외에 지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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