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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테크니컬러 명작 12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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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스틸 컷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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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립현대미술관은 초창기 컬러영화 명작을 소개하는 '시각마술 변천사2: 테크니컬러'를 내달 19일까지 서울관 MMCA필름앤비디오 영화관에서 진행한다.

메릴린 먼로가 주연한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1953년)'를 비롯해 '나이아가라(1953년)', '오즈의 마법사(1939년)',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1959년)', '검은 수선화(1947년)' 등 1930년대부터 1950년대에 테크니컬러(Technicolor) 방식으로 제작된 영화 열두 편을 상영한다. 테크니컬러는 영화에서 색을 내는 방식으로, 당시 뮤지컬·애니메이션·웨스턴 등 다양한 장르에서는 자연색에 가까운 컬러 영화를 만들어냈다. 이번 상영작들은 모두 35㎜ 또는 디지털로 복원돼 테크니컬러 고유의 아름답고 우아한 색감을 전한다. 특히 테크니컬러로 촬영된 영국의 첫 장편 극영화인 '아침의 날개(1936년)'와 페미니즘 영화의 시초로 언급되는 '해적 앤 프로비던스(1951년)'는 국내에서 처음 공개된다. 서울관 관람권을 소지하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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