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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 무더위 시작…CJ 오쇼핑, 여름 가전 편성 2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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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 무더위 시작…CJ 오쇼핑, 여름 가전 편성 2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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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장마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고 전국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TV홈쇼핑에서 여름 계절가전 편성을 대거 늘렸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이번 주부터 에어컨을 비롯해 이동식에어컨, 냉수매트, 등 여름 계절 상품의 편성시간을 전주보다 2배 가량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무더위에 미리 대비 하려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잡기 위해서다. 실제 지난 1일 하루 진행한 LG 특집전 방송에서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2시간 방송 동안 44억의 매출 기록을 세웠고, 보국 이동식 에어컨은 지난 3일 론칭 방송에서 주문금액 3억6000만원 상당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목표대비 134%로 전체 매진됐다. 신일 이동형 에어컨 역시 지난 5일 방송에서 초과 목표를 달성하며 매진된 바 있다.

CJ ENM오쇼핑 부문은 여름 대표 냉방 가전인 에어컨 외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이동형 에어컨을 비롯해 에어서큘레이터, 냉수매트 등 소위 ‘세컨드 가전’으로 불리우는 다양한 쿨링 가전편성을 늘려 소비자들의 쇼핑 기회를 확대한다.
이동형 에어컨은 실외기가 본체 안에 내장된 일체형으로 일반 에어컨과 달리 창문 밖으로 바람을 이동시키는 호스만 본체 뒷부분에 연결하면 되기 때문에 별도 설치도 간편하다. 또한 원하는 곳으로 자유로이 이동이 가능해 기존 고정식 에어컨의 ‘사각지대’까지 냉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제습기능이 추가돼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보국 이동형 에어컨은 CJ오쇼핑 채널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12일 15시30분부터 60분간 상품가 44만9000원에 무이자 10개월 조건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기 순환이 아닌 냉수 순환으로 체감 온도를 낮추는 아이디어 상품도 선보인다. 여름철 시원한 잠자리를 위해 아이스방 냉수매트는 여름철 시원한 잠자리를 위해 저소음 수중펌프로 호스없이 고주파 물길로 흘려 보내 한층 시원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매트 표면은 인견으로 처리해 시원함을 더했다.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60분간 CJ오쇼핑 채널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스팀보이 냉온수매트는 기존 온수매트와 다르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어 한번 구입 시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에어 서큘레이터도 선보인다. 에어 서큘레이터는 차가운 공기는 위로, 따뜻한 공기는 아래로 순환시켜 실내온도를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에어컨과 동시에 사용하면 바람의 사각지대 없이 시원함을 오래 지속할 수 있어 전기료 절감 효과가 있다. 신일 에어 서큘레이터는 2만원 할인된 상품가 11만9000원(스텐드형)으로 12일 오전 8시15분터 70분간 선보인다. 이른 여름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오는 14일 오후 3시 40분부터 60분간 단독조건으로 선보이며 오는 13일 오후 2시 30분에는 캐리어 에어컨 렌탈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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