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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2차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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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차 접수는 내달 20일까지며 우선지원대상 기준을 삭제해 30대 모두 일반 대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이 30대 이상일 경우 추첨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 등은 차량 대리점을 방문해서 전기차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군청 방문 없이 대리점에 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된다.

또 이번 2차 공고에서는 테슬라코리아 Model P100D가 보급대상 평가시험에 통과돼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게 됐으며 기아 쏘울 EV(‘18, HP)와 EV(‘18, PCT) 모델은 보조금이 각각 1044만원과 1027만원으로 변경됐다.

접수 당시 환경부 보조금 인증을 통과한 차량과 대상자 선정일로부터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만 접수가 가능하며 미출고 시 대상자 선정에서 취소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탄소배출 제로라는 환경 친화적인 요인 외에도 고유가 시대에 유류비 절감 혜택이 많은 자동차이며,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되고 있고, 우리군에서도 전기차 선도도시인 만큼 전기차 보급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광=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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