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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WC2018 '헬스부문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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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8 글로모 어워드에서 ‘헬스부문 최고 모바일 혁신상’을 수상한 KT 미래사업개발단 고윤전 상무가 외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MWC 2018 글로모 어워드에서 ‘헬스부문 최고 모바일 혁신상’을 수상한 KT 미래사업개발단 고윤전 상무가 외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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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KT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 및 플랫폼으로 '헬스부문 최고 모바일 혁신상(Best Mobile Innovation for Health)'을 26일(현지시간) 수상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bal Mobile Awards, GLOMO)'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주최하고 매년 약 7만여명이 참석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서 6개 카테고리에 걸쳐 진행되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KT는 미래성장사업의 하나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을 육성해 카자흐스탄, 러시아,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6개국에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 및 플랫폼(m-Hospital)을 구축하는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T의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은 소량의 혈액과 소변으로 심혈관 질환(협심증, 심근경색), 호흡기 질환, 당뇨, 전립선암 등의 질병을 신속히 진단할 수 있는 모바일 진단 솔루션과 소변·혈액 검사 및 초음파 검사가 가능한 진단 기기 등으로 구성된다.
KT의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m-Hospital)은 여러 종류의 진단기기와 연동해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환자 정보를 확인하거나 병원 환경에 맞게 환자 차트를 구성할 수 있는 모바일 의료정보시스템(Mobile EMR)이다. 특히, HL7, DICOM 등 국제 표준을 준수하고 12개 다국어를 지원하며 기기 연동이 쉬운 개방형 플랫폼이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 상무는 "의료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전송할 수 있는 5G 네트워크와 빅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을 바탕으로 응급 원격 협진 솔루션, 질병 예측 솔루션 등을 제공해 혁신적인 헬스케어 ICT 융합 사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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