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장 위원은 20일 중국 베이징 서두우 국제공항에서 "아시안게임은 개최 희망국이 적기 때문에 올림픽보다 쉽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한 장 위원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북한의 도쿄올림픽 참가를 도울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보도가 잘못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올림픽 헌장에 따라서 전 세계 260개 IOC 회원국은 올림픽 참가 의무가 있다"며 "누가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의무적으로 참가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의 총평을 묻는 질문에는 "이번 올림픽은 만점짜리 올림픽"이라며 "아주 잘 된 것 같다. 같은 민족끼리 화합하는 통에 아주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장 위원은 평창올림픽 참석차 지난 4일 방한했으나 건강 등의 이유로 지난 18일 귀국길에 올랐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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