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에 대해 정부가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22일 밝혔다.
고노 외무상은 이날 국회 새해 외교연설에서 "일본 고유의 영토인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일본의 주장을 확실히 전하고 끈기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일본은 외무상의 새해 외교연설에서 5년째 '독도 망언'을 되풀이해오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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