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12일(현지시간) 실시된 앨라배마 주 상원의원 보궐선거 개표결과 존스 후보의 당선을 긴급 보도했다. 폭스뉴스 역시 존스의 패배를 예상했다.
이번 선거는 방 법무장관에 임명된 제프 세션스 전 상원의원의 의석을 채우기 위한 보궐선거다.
아동 성추문에도 불구하고 공화당 로이 무어를 지지해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는 뼈아픈 패배가 될 전망이다. 앨라배마주는 원래 공화당의 텃밭이다.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역대 공화당 대선 후보들은 앨라배마주에서 60%가 넘는 압도적 지지를 받아왔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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