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구글코리아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부문 채용을 실시한다.
구글코리아 엔지니어링팀은 그동안 글로벌 혁신 제품 개발에 참여해 왔다. 특히 검색 서비스 중 금융·엔터테인먼트 분야, 안드로이드 부문 멀티미디어·시스템 분야,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구글 어시스턴트의 검색 연동 기능 개발 등에 집중해왔다.
구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 수십억 명의 사용자가 정보를 연결하고, 탐색하며,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구글은 포춘(Fortune)지가 선정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1위를 6년 연속으로 기록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국가 간 우호 교류·신뢰 경영 문화 조성에서 괄목할 성과를 낸 기업 등에 주어지는 '2017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구글은 여성 소프트웨어 캠프 및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컴퓨터 전공 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국내 여성 개발자 육성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각 분야별 구체적인 모집 분야와 자격 요건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구글 채용 페이지에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준성 구글 엔지니어링 총괄 디렉터는 "구글코리아 엔지니어링팀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위해 상시적으로 채용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폭넓은 구글 서비스의 기술 개발 수요에 대응하고자 뛰어난 역량을 갖춘 국내 개발자들을 전 분야에 걸쳐 집중 모집할 계획"이라며 "모바일 시대를 넘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세계 사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혁신 기술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엔지니어 분들에게는 언제나 꿈을 펼칠 기회가 열려 있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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