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스타 쉐프 고든 램지의 출연분이 1분30초로 짧게 공개되자 이에 공식 시청자 게시판에 분노한 시청자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막상 방송 내용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코치 홍성흔과 자유계약선수(FA) 오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한 분량이 주를 이뤘다.
화제가 된 고든 램지의 방송분은 그가 프로그램 말미에 등장해 출연자들과 악수를 한 뒤 ‘15분 동안 요리 대결을 펼쳐야 한다’는 프로그램 규칙에 “훌륭한 셰프는 15분 동안 많은 걸 할 수 있다. 나는 5분 만에 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떤 것이 전부였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스타 쉐프 고든 램지의 요리대결이 다음주에 방송된다는 소식에 시청자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시청자 게시판 캡쳐
원본보기 아이콘이에 이날 방송분에 시청자들은 불만을 토로했다. 이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공식 홈페이지 내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시청률 올리려고 시청자를 상대로 농락을 해?”, “시청자 속이는 프로그램”, “실망했습니다”, “다음 주만 보고 앞으로는 안 본다” 등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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