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의 둘째 딸 최민정 중위의 제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 중위는 지난 2014년 11월26일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117기 해군 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함정병과 소위로 임관,
이듬해 1월 충무공 이순신함에 배치돼 함정 작전관을 보좌하는 전투정보보좌관으로 근무했다.
최 중위는 소말리아 해역에서 국내 상선을 보호하는 청해부대 일원으로 6개월간 임무를 수행했다. 이어 최 중위는 지난해 1월부터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방어를 책임지는 해군 2함대사령부 전투전대 본부로 발령받아 지휘통제실 상황장교로 근무해 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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