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유관단체장과 1000여명 중소기업인이 참석했다. 서로 다른 업종 중소기업간 교류, 기술융합 우수성과를 창출한 유공자 포상, 각종 우수 사례 전시 등이 이뤄졌다.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심현석 동산테크 대표는 협력업체와 비대칭 원심주조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전력비 절감을 위한 전기부하관리 시스템을 생산현장에 도입하는 등 모범적인 기업 협력사례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최두철 한영선재 대표는 비인계피막처리 원천기술을 개발·확보해 세계 130개국에 특허 출원하는 등 융합기술개발의 우수사례를 창출한 공로로, 최병덕 한국전자재료 대표는 자동차 산소센서용 세라믹 부품 개발 및 신소재를 적용한 세라믹 볼 개발 등 다수의 기술융합 우수사례를 창출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부대행사로 개최된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 와 '기술이전 로드쇼' '글로벌 한상(韓商) 초청 해외 유통망 진출 상담회'는 참여기업들에게 제품정보 및 개발기술정보, 새로운 거래관계 형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했다.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는 90여 기업이 참여했다. 기술융합우수제품 및 사례가 전시된 융합협력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이 전시된 글로벌협력관, 전라북도와 익산시에 소재하는 지역우수기업 제품이 전시된 지역문화관으로 구성됐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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