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STOO 오효진 기자] '김현중 팬미팅' 김현중이 4년 만에 팬들 앞에 얼굴을 드러낸 심경을 표했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은 29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7 김현중 팬미팅 아네모네(ANEMONE)'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김현중은 이런 상황에서 지난 2013년 서울 팬미팅 이후 약 4년 만에 열리는 팬 미팅을 연 이유와 관련해 "무리하게 팬미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이 아니면 볼 기회가 오래 될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현중은 "4년이란 시간이 길고도 짧은 시간이었다"고 짧게 4년 간의 시간을 소회한 뒤 "6월부터 일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향후 근황에 대해 귀띔하기도 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6월 6일에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매를 비롯해 16개 도시에서 콘서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STOO 오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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