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올드스쿨' 코미디언 허민이 남자친구와의 연애 에피소드를 전했다.
허민은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연인의 집착 때문에 생긴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허민은 "전 선물 집착은 없다. 하지만 장거리 연애를 하다 보니 서로 언제 귀가하는지 인증사진을 보낸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서로 인증사진을 꼭 보내고 자야 한다. 안 보내면 다음 날 다른 곳에 간 줄 안다"면서 "미션을 주기도 한다. 옷이 비슷해 똑같은 사진인 줄 안다. 옷장 안에 들어가서 찍기도 한다"고 말해 듣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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