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배우 故 이은주의 12주기를 맞아 김종도 나무엑터스 대표가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고인의 소속사였던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꽤 오래전 은주랑 열심히 살았는데”며 “보고싶네 이놈 내일(22일)이네요. 보러가야지”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종도 대표가 앳된 이은주의 어깨에 살짝 손을 올리고, 다정하게 웃고 있다.
1996년 KBS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이은주는 1999년 ‘카이스트’를 시작으로 2000년 홍상수 감독의 ‘오! 수정’로 대종상영화제 신인 여우상을 받으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주홍글씨’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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