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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돌직구 "김정일이 개XX지, 그럼 개XX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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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썰전' 전원책.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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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썰전'에 출연하는 전원책의 돌직구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원책은 과거 방송된 KBS1 '생방송 심야토론'에 출연해 '종북세력의 국회입성 논란,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그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나는 최소한 김정일, 김정은 체제를 추종하지 않습니다'라는 말 한 마디 하는 게 왜 이렇게 어렵습니까"라고 질문했다.

이는 앞서 이상규 통합진보당 당선자가 '100분 토론'에서 '종북이냐'는 시민논객의 질문에 "종북이라는 말 자체가 유감"이라 답한 것을 비판한 것.

또 전원책은 "김정일이 개새끼지, 그럼 개새끼가 아니냐"라며 "개새끼라고 하면 종북 세력이 아니냐. 왜 방송용어로 나쁘냐"고 오히려 역질문을 던졌다.
한편 1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전원책은 북한 지도자 김정은에게 "그동안 달랠 만큼 달랬다. 중국도 북한을 달래려 애썼다. 왕 돌아이"라고 독설을 날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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