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청장 남동공단 파버나인 현장 방문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설 연휴인 9일 일부 조업중인 인천 남동공단의 수출중소기업 (주)파버나인(대표 이제훈) 생산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책을 논의했다.
파버나인은 LCD, LED, PDP TV 프레임 전문생산 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동 아노다이징(anodizing) 라인을 구축한 삼성전자의 1차 벤더다.
주 청장은 "시장상황이 어려울 때 업계 판도가 변하기 때문에 수출전선들이 불투명한 시점에 중소ㆍ중견기업들이 경쟁국가 기업들보다도 더 공격적으로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며 "정부도 글로벌 시장에 맞는 기술개발, 생산자금, 해외마케팅 지원 강화에 정책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는 중소기업의 스토리가 더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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