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멍젠주(孟建柱) 중국 공산당 중앙정법위원회서기의 최근 회동에서 "매우 솔직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미국이 준비하고 있는 대중 제재의 구체적 내용과 시기에 대한 언급은 피했다.
그는 "중국의 사이버 공격에 대한 어떤 조치가 취해지더라도 세부 내용에 대한 추가 정보는 없다"고 밝혔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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