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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Q 경상적자 1년반 만에 최대…1112억달러(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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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미국의 1분기 경상수지 적자 규모가 1년 반만에 최대 규모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1분기 경상적자 규모가 1112억 달러(약 113조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2년 3분기 이래 가장 큰 적자 규모다. 지난해 4분기 수정치인 873억달러보다 적자 폭이 크고 시장 전망치인 969억달러 적자보다 적자 규모가 확대된 것이다.

지난해 4분기 무역수지는 당초 811억달러 적자에서 873억달러 적자로 조정됐다.

1분기 경상적자 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2.6%에 해당되며, 이는 2012년 3분기 이후 최대이고 지난해 4분기의 2%를 웃도는 수준이다.
1분기 수출은 1.3% 줄어든 8033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1.5% 증가한 9144억달러로 집계됐다. 소득수지는 지난해 4분기의 546억달러에서 1분기엔 467억달러로 줄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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