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악콘서트는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카페베네는 매장 내에서 국악콘서트를 진행해 많은 고객들에게 아름다운 우리의 소리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첫 공연에서는 사랑, 만남, 이별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지역의 민요를 세 명의 전통 소리꾼들이 특색있게 표현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관객들과 국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연주하고 불러보는 등 소통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국악공연들을 선보인다.
카페베네는 지난 1월에도 경복궁역점에서 100일 간에 걸쳐 ‘우리동네 카페에서 함께 놀기’ 지원 사업을 전개했으며 카페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공예작가들과 함께하는 ‘카페 공작소’, 직장인과 시민들을 위한 커피강좌 ‘카페 취미교실’, 독립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극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예술가들과 주민들의 소통을 이끌어 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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