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비 1.6만건 늘어..2개월來 최대
노동부는 지난 6일을 기준으로 집계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6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34만건을 웃도는 수준인 동시에 2개월 만에 기록한 최대치다.
추세를 확인할 수 있는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34만5750건에서 35만1750건으로 소폭 증가했다.
계속 실업수당을 청구하고 있는 실업자 수도 297만7000명으로 2만4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또한 전문가 전망치 295만5000명보다 많은 수치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