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앵란이 남편 신성일과 20년간 각방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엄앵란은 18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명랑해결단' 녹화장에서 "남편 신성일과 각 방을 쓰고 있지만, 다시 합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랫동안 각방을 쓰다가 합방을 하려니 너무 쑥스럽다. 누가 먼저 베개를 들고 가느냐가 관건이다"라며 수줍어했다.
이를 지켜본 조갑경은 " 새로 시집가는 기분이겠다"라는 한 마디를 던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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