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영국에서 한 피자 업체가 제작한 '무인 항공기(드론) 피자 배달' 홍보영상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5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 해외 언론은 지난 2일 도미노 피자 영국 지사가 피자를 무인 항공기로 배달하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브랜드 이름을 따 '도미콥터'라고 이름 붙여진 이 드론은 라지 사이즈 피자 2판을 반경 약 6.4 ㎞지역에 10분 내로 배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미노피자의 크리스 브랜든 대변인은 "'도미콥터'는 단지 영국지사에서 생각한 배달수단"이라며 "미국에선 근시일내에 나올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부리토'나 '타코'같은 음식을 드론에 담아 배달하는 일은 이전에도 있었다. 특송서비스업체 페덱스도 드론을 이용한 택배 사업을 구상중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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