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북한 방문 소감 "가장 이상한 곳"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지난 1월 북한을 다녀온 소감에 대해 "북한은 '가장 이상한 곳'(the weirdest place ever)"이라고 밝혔다.

슈미트 회장은 24일(현지시간) MS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북한의 주민 통제 수준은 놀랍고 충격적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북한에서는 정부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 주민들은 할 수가 없다"면서 "휴대전화가 100만대나 보급돼 있는데도 정부의 통제 때문에 통신 데이터신호를 이용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슈미트 회장은 북한 방문 이유에 대해 "조금이라도 개방을 시켜서 주민들로 하여금 정부의 말이 모두 진실은 아니라는 점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자신의 방북이 "영향을 미쳤는지는 모르겠다"고 언급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국내이슈

  •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해외이슈

  •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