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대만에서 단독 팬 사인회를 열었다.
유이는 지난달 31일 대만의 중심가인 시먼딩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대만 언론 매체와 팬들 1000여명이 몰려 매장이 있는 거리가 마비되는 등 현지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이날 유이는 일일 점장으로 나서 직접 매장 체험을 하여 현지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행사 내내 친절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중국어로 "여러분 사랑해요"를 외쳐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현지 주요 언론은 유이의 대만 단독 팬 사인회를 앞 다퉈 보도하며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고, 대규모의 팬이 한꺼번에 몰려 시먼딩 일대 교통 혼잡이 일어났다는 후문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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