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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럽 프린터시장 공략 박차

최종수정 2013.03.07 08:47 기사입력 2013.03.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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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고 있는 정보통신 전시회 '세빗(CeBIT) 2013'에 참가한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5~9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고 있는 정보통신 전시회 '세빗(CeBIT) 2013'에 참가한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삼성전자 가 유럽 프린터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5~9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정보통신 전시회 '세빗(CeBIT) 2013'에 참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프린터의 우수한 제품력과 안정적인 서비스 등으로 고객사와의 윈윈에 나선다.

이의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글로벌 정보통신(ICT)서비스 분야 선두업체인 지트로닉스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자사의 프린터ㆍ복합기 제품군 및 프린터 사업 경험과 지트로닉스의 전문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구주 지역 내 기업 고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두 회사는 대형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통합 출력물 관리서비스(MPS) 솔루션 및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글로벌 사업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 및 공공 분야에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클라우드서비스ㆍ모바일 솔루션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마크 쿡 지트로닉스 최고영업책임자(CSO)는 "양사 간 파트너십 시너지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단말기 간 근거리 데이터 전송 기술(NFC)을 탑재한 컬러 레이저프린터를 선보였다. NFC가 가능한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별도의 연결 작업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내장된 이미지와 문서를 선택ㆍ출력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기기ㆍ문서ㆍ보안 솔루션 외에도 프린트플릿ㆍ뉘앙스ㆍ링데일 등 전세계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업자(ISV)들이 개발한 솔루션을 함께 선보여 고객사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출 수 있도록 했다.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모노 레이저프린터와 복합기 신제품 4종도 내놨다. 가격경쟁력과 성능을 겸비한 제품으로 3~5월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김기호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소비자 제품부터 기업용 A3 제품까지 진용을 완성한 삼성전자는 올해 독립 솔루션 개발자 및 서비스 전문 업체와 협력해 프린팅업계 일류 공급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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