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충식 농협금융 회장, 취임 후 첫 은행 영업점 방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신충식 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이 6일 NH농협은행 여의도지점에서 직접 고객의 업무를 처리해주고 있다.

신충식 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이 6일 NH농협은행 여의도지점에서 직접 고객의 업무를 처리해주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신충식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 회장은 6일 NH농협은행 여의도지점 등 영업점을 방문해 고객은 물론, 직원들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금융상품, 서비스 등에 관한 의견을 경청했다.
이는 농협은행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한편, 영업 경쟁력 강화와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신 회장은 이날 "앞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고객과 상생하는 농협,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협으로서 공익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직원들과의 대화 시간에서 "지점장의 자율경영을 강화하는 등 내부프로세스를 재정비해 NH농협은행을 관리조직에서 추진조직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특히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성 향상을 제고하기 위한 제반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 회장은 "NH농협은행의 궁극적인 경영목표는 협동조합의 가치인 나눔을 통해 농업ㆍ농촌의 지원능력을 확충하는 것"이라며 "도시민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NH농협금융이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