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건강가정지원센터, 초보부모-조부모 대상 양육 맞춤강의 ‘세살마을사업’ 펼쳐
‘세살마을사업’이란 임산부부 부모와 조부모를 대상으로 태아기부터 세살까지 아이의 양육에 관한 맞춤강의 프로그램을 말한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태아기부터의 정서적 유대감 증진, 임산부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가족사랑으로 이루어지는 우리 아기 뇌발달(1강), 가족 사랑으로 지켜내는 임산부 건강(2강), 가족 사랑이 담긴 명화 이야기(3강), 가족 사랑으로 만드는 우리 아기용품(4강)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뇌과학연구소 교수, 간호학 교수, 미술사 교수, 의상학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조부모 교육’은 영유아 손자녀를 키우는 조부모를 위해 구체적 양육 지원 프로그램과 조부모와 부모, 손자녀의 세대 간 원활한 의사소통에 대한 강의로 이루어졌다.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10월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열린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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