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서울 및 수도권 영어경제 동아리 유스이코데미아(Youth-Ecodemia) 학생들이 영어로 경제 주제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FTA의 필요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영향 등 사회의 주요 경제 이슈에 대해 발표했다.
유스이코데미아는 경제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고등학생들에게 영어로 경제를 가르치는 동아리다. 전경련은 이외에도 중고등학생들이 경제와 기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에 기업가정신 탐험대와 중고생 경제체험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시장경제강사단인 영 메신저(Young Messenger)학생들이 일선 학교를 직접 방문해 눈높이 경제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하반기 중에는 대학생 경제동아리와 중고교 경제동아리를 연계시켜 주는 하이-유(Hi-U) 동행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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