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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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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이윤)은 5일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김호순)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저소득층 여성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아리따운 더데이’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리따운 더데이’는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경기지역 거주 저소득층 여성 25명을 선정, 예비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양성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해당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여성들은 전문 기술 교육을 받아 뷰티 역량 및 자기개발능력을 키워갈 예정이다. 나아가,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방문해 재능나눔활동을 진행한다. 이는, 사회인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역량과 심성을 배양할 훌륭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이윤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서 더 많은 여성들이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힘겨운 상황에 놓인 사람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사회와 기업의 상생하는 발전을 강조한 고(故)서성환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아름답고 풍요로운 사회구현을 위해 저소득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 및 지원해오고 있다.
이 밖에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대안적인 여성 휴게실 리모델링 사업인 ‘아리따움 인 유’, 여성 이용시설의 열악하고 노후한 화장실 및 욕실 개보수를 지원하는 '해피 바스, 해피 스마일’사업을 비롯해, 여성 쉼터 거주자 자녀 교복비 지원, 다문화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 ‘BB 희망날개’, 여성쉼터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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