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래아트홀에서 해리포터 최신작 영화 상영... 늙은 자전거 연극, 배틀비보이 등 주말 공연 개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설 명절 전·후 주말마다 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넘어 볼 수 있는 판타지와 가족영화로 부모와 같이 관람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또 2월 11일 오후 7시와 12일 오후 4시, 7시에는 ‘늙은 자전거’ 연극을 상연한다.
이외도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배틀비보이 ‘러브스토리’ 공연이 10회 열린다.
배틀비보이 공연에는 홍익대와 방송사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비보이들이 출연, 세대간의 벽을 무너뜨릴만한 경이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해리포터 영화와 늙은 자전거 연극을 관람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에서 입장료(1000원)를 내고 예매하면 된다.
배틀비보이 공연은 구 홈페이지, 인터파크 공연예매에서 입장료(2만원)을 내고 예매하면 된다.
홍훈기 문화체육과장은“남녀노소 장벽 없이 명절의 즐거움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설맞이 문화 프로그램을 가족동반으로 예매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과(☎2627-144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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