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소녀시대가 올 한해 가장 많이 검색된 가수로 선정됐다.
NHN 측은 15일 네이버 뮤직에서 2010년 한 해 동안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은 '2010 네이버뮤직 차트'를 발표했다.
특히 소녀시대는 10위 안에 '훗', 'Run Devil Run', 'Oh!' 등 세 곡을 포함시켜 최고 인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전체 가수, 여성 그룹 부문에서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2010 네이버뮤직 MP3 다운로드' 부분에서는 신인 그룹 미쓰에이(miss A)의 'Bad Girl Good Girl'이 1위를 기록했으며, '2010 네이버뮤직 실시간 차트 석권 앨범'에는 2NE1의 'To Anyone', 브라운아이드소울의 'Browneyed Soul', 소녀시대의 '훗 (Hoot)' 세 앨범이 선정됐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