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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이틀 만에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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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이틀 만에 순매수..줄기세포株 급등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급등세로 마감하면서 지난 25일 낙폭을 모두 만회했다.
지수는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가 1만선을 내줬다는 소식에 장 초반 불안한 흐름을 보였으나 개인이 사흘 만에 '사자'를 외치면서 상승세로 가닥을 잡았다.
눈치보던 기관도 오후들어 매도 규모를 축소하면서 지수는 470선 안착에 성공했다.

전날에 이어 터치패널 관련주가 장 초반 부터 강세를 보이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미지스(11.89%)와 티엘아이(10.39%), 멜파스(6.32%) 등이 급등했다.
장 막판 헌번재판소가 배아를 이용한 연구가 합헌이라고 판결내렸다는 소식에 차바이오앤(14.94%)과 이노섹(14.83%)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다.
27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0.32포인트(2.23%) 오른 473.32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4억원, 1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외국인은 186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했다.
소디프신소재(6.06%)와 태웅(7.76%), 주성엔지니어링(5.28%), 성우하이텍(4.78%)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서울반도체(-1.09%)와 SK브로드밴드(-3.9%), 다음(-3.32%)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26종목 포함 764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2종목 포함 167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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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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