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오는 11월 공연을 앞둔 뮤지컬 '살인마 잭'의 화려한 캐스팅이 화제다. 안재욱 유준상 김원준 등 반가운 얼굴들이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것.
'살인마 잭'은 1888년 영국 런던에서 매춘부들을 잔인하게 살해한 연쇄살인범 잭 더 리퍼를 소재로 한 체코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11년 만에 뮤지컬에 출연하는 안재욱은 사랑하는 여자 때문에 원치 않는 살인에 동참하는 외과의사 다니엘 역을 맡았다.
코카인에 중독된 염세주의자인 강력계 수사관 앤더슨 역은 유준상과 민영기가 맡아 열연한다.
잭은 뮤지컬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던 가수 김원준과 뮤지컬 '드림걸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최민철이 맡았다.
공연은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오는 11월 13일~12월13일까지 열린다.(02-764-7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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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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