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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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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력난에도 에어컨 주문은 급증

北, 전력난에도 에어컨 주문은 급증

여름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는데도 북한의 무역회사들은 중국에 가정용 에어컨을 대량 주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의 한 무역업자를 인용해 "이번주부터 북한 무역회사들로부터 가정용 에어컨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며 "전기 사정이 좋지 않은 북한에서 에어컨을 대량 주문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때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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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왜 F-35 100대를 포기하면서까지 'S-400'을 도입하려할까?

터키는 왜 F-35 100대를 포기하면서까지 'S-400'을 도입하려할까?

터키가 미국의 제재 위협에도 러시아제 S-400 체계 도입을 강행할 것을 다시금 밝히면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터키정부가 미국과 판매계약을 맺은 F-35A 100대를 포기하고 미국과 나토의 제재 위험성을 감수하면서까지 S-400 도입을 고집하는 이유는 사드나 패트리엇 체계 대비 S-400의 싼 가격 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기술이전 및 S-500 공동 개발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터키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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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英 등 글로벌 기업들 잇단 화웨이 거래중단 선언

日·英 등 글로벌 기업들 잇단 화웨이 거래중단 선언

글로벌 기업들이 잇따라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와의 거래 중단을 선언하고 나섰다. 미국이 무역전쟁의 노골적인 타깃으로 삼은 화웨이는 고립무원에 빠져드는 형국이다. 기업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미ㆍ중 무역전쟁 확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일본 파나소닉은 화웨이의 전자부품 등 거래를 중단키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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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볼턴의 업무 스타일에 폼페이오 격노…긴장감 고조"

"美 볼턴의 업무 스타일에 폼페이오 격노…긴장감 고조"

전 세계 외교·안보 이슈를 뒤흔들고 있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핵심 외교·안보 수장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이 업무 스타일의 차이로 인해 갈등을 빚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CNN방송이 보도했다. CNN은 이날 '볼턴과 폼페이오 사이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한 소식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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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SCO 통해 무역전쟁 우군확보…"이해·지지 얻어"

中, SCO 통해 무역전쟁 우군확보…"이해·지지 얻어"

미국과 무역전쟁 중인 중국이 상하이협력기구(SC0) 회원국들로부터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지지를 얻어냈다. 2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전날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열린 회원국 외무장관 정례회의에서 현재 진행중인 미국과의 무역마찰 상황을 브리핑했다. 왕 부장은 회원국들을 향해 "무역협상이 교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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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2022년 카타르월드컵 48개국 참가 계획 포기"

FIFA "2022년 카타르월드컵 48개국 참가 계획 포기"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 참가국을 32개에서 48개로 늘리려던 계획을 결국 포기했다. FIFA는 2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모든 이해당사자들과 함께 포괄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현재 상황에서는 48개국 참가가 가능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FIFA의 잔니 인판티노 회장은 올해 초부터 카타르월드컵 참가국 수를 늘리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왔다. 인판티노 회장은 축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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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틀째 '화물선 반환' 촉구 …사정 긴박 or '정상국가화'?

北 이틀째 '화물선 반환' 촉구 …사정 긴박 or '정상국가화'?

북한이 이틀 연속 공개적인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이 압류한 북한 소유 화물선 '와이즈 어니스트(Wise Honest)호'의 반환을 촉구했다. 2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한대성 북한 주제네바 북한대표부 대사는 이날 외신 인터뷰를 통해 "와이즈 어니스트호의 압류가 미국과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김성 북한 주유엔대표부 대사도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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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미 누구와도 안 만나기로 결정…먼저 美 태도변화 주장"

"북한, 한미 누구와도 안 만나기로 결정…먼저 美 태도변화 주장"

북한 당국자들이 비핵화 협상과 관련한 미국의 태도가 바뀌지 않는 한 당분간 미국은 물론 한국과도 만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북한을 방문했던 게오르기 불리초프 아이아태평양안보협력회의(CSCAP) 러시아 국가위원회 연구위원은 지난 21일(현지시간) 평양에서 북한 외무성 인사들을 면담한 내용을 토대로 이같이 전했다.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평양을 방문한 불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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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Q 태양광전지모듈 수출 77% 급증…가격인하 효과

중국, 1Q 태양광전지모듈 수출 77% 급증…가격인하 효과

중국의 올해 1분기 태양광전지모듈 수출이 가격인하 효과로 77%나 급증했다. 23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중국의 올해 1분기 광전지모듈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77.63% 증가한 16.78GW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수출 규모로는 31.89% 늘어난 43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신흥국 시장의 수요가 급증한 상황에서 중국이 광전지모듈 가격을 인하한게 수출 증가로 연결됐다. 중국산 광전지모듈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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惡手된 '제2국민투표' 카드, 英총리 24일 사임발표하나(종합)

惡手된 '제2국민투표' 카드, 英총리 24일 사임발표하나(종합)

최후의 카드마저 악수(惡手)였다. 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법안 통과를 위해 '제2국민투표' 개최안까지 수용하겠다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승부수가 결국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 야당의 새로운 표심을 얻기는커녕, 집권 보수당 내 반발을 확산시켜 사실상 내각 붕괴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22일(현지시간) 내각 주요인사이자 대표적 친(親)브렉시트파인 앤드리아 레드섬 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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