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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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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밑'이 달라진다… 서울시, 고가하부 개발 본격화

'다리 밑'이 달라진다… 서울시, 고가하부 개발 본격화

어둡고 음습한 상태로 방치됐던 서울 시내 고가도로 아래 공간 180여곳이 북카페, 어린이도서관, 공연장 등 복합문화시설로 변신한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고가 하부공간 활용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안을 수립, 올해 시범 추진 사업지 5곳을 확정했다. 고가 하부공간 활용사업은 서울시가 도심 내 방치된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2016년부터 고민한 프로젝트로, 서울시의 유휴지 개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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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1구역 재개발 14년 만에 조합인가 눈 앞

신림1구역 재개발 14년 만에 조합인가 눈 앞

추진위, 28일 조합창립총회 개최 신림뉴타운 중 규모 가장 커 서울 경전철 노선 3개 건설 등 기대감에 분위기 달아올라 건설사들 주민표심 잡기 나서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1구역이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14년만에 조합 설립에 나선다. 그동안 신림뉴타운(1ㆍ2ㆍ3구역) 중 규모가 가장 컸음에도 사업 속도는 가장 더뎠던 신림1구역이 마침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일대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27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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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값 100개월째 뛰었다

땅값 100개월째 뛰었다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국 부동산시장이 안정화 추세에 접어든 가운데 땅값이 100개월째 오르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10년부터 시작된 상승세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분위기가 정부의 적극적인 택지개발, 지방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추진 등의 이슈로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2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월 전국 토지가격은 지난 1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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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교통서비스' 한 눈에 확인, 항공교통서비스 보고서 발간

'항공교통서비스' 한 눈에 확인, 항공교통서비스 보고서 발간

지난해 항공교통서비스 이용객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1억1753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국제선 이용객은 859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1.7% 증가한 반면 국적 항공기의 국제선 지연율은 5.58%로 전년대비 0.3%포인트 감소했다. 항공기 관련 사고·준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피해구제 신청자 규모는 이용자 100만명 당 12.2명이었다. 27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이 작년 한해 제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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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상생협력·동반성장 위한 '2019 우수협력사 초청 간담회' 개최

반도건설, 상생협력·동반성장 위한 '2019 우수협력사 초청 간담회' 개최

반도건설은 서울 본사와 부산사무소에서 상생협력·동반성장을 위한 '우수협력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일 본사와 거리가 먼 지역 협력사 20여곳과 부산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으며, 전날 서울 본사에서 수도권 20여 협력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40여개 우수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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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분양

한강신도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분양

한강신도시 첫 번째 역세권 지식산업센터인 '디원시티'가 분양에 나서면서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은 디원시티는 경기 김포시 구래동 자족시설용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 규모다. 주차 공간은 461대를 수용할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올해 말까지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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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고 되살린다" 서울시, 세운 재정비 사업 '재생'에 초점

"지키고 되살린다" 서울시, 세운 재정비 사업 '재생'에 초점

서울시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정비사업의 재검토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기존 사업계획에서 간과됐던 생활유산ㆍ역사문화보전과 도시재생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논란이 된 도심산업 장인 및 상인들의 이주방안 등도 폭 넓게 검토할 예정이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종로구 종로3가동 일대 43만9356.4㎡ 규모의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사업 계획 재정비 계획 구체화 작업을 시작했다. 기존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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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빈손'으로 간다…내일부터 '수하물 위탁서비스' 시작

해외 여행 '빈손'으로 간다…내일부터 '수하물 위탁서비스' 시작

제주항공 이용객 대상 시범운영 마포 홀리데이 익스프레스 호텔서 수하물 부치고 해외 공항에서 수하물 찾아 여행 가방 없이 출국하는 '빈손 해외여행'의 길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제주항공과 함께 공항 밖에서 수하물을 보내고 해외공항에 도착한 뒤 찾는 수하물 위탁서비스 '이지드랍'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이달 28일부터 제주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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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같은 아파트 표방한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 3월 분양

공원 같은 아파트 표방한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 3월 분양

‘공원 같은 아파트’를 표방한 ㈜한라의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가 3월 일반분양에 나선다. 미세먼지 여파로 인한 청정 자연환경에 대한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아파트에도 친환경 녹지율과 조경 특화공간 등 주거 쾌적성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더욱이 대단지 아파트일수록 단지 조경은 내부 인테리어와 달리 입주자들이 임의로 변화를 주기 어려운 만큼 친환경 조경이 잘 갖춰진 아파트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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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네시장+배후 주거지' 도시재생 신모델로 마을경제 살린다

서울시, '동네시장+배후 주거지' 도시재생 신모델로 마을경제 살린다

서울시가 쇠퇴한 동네시장과 그 소비자인 배후 주거지를 함께 재생하는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을 본격화한다. 마을의 소통광장 역할을 했던 동네시장의 기능을 복원해 마을경제 중심지로 육성,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 개선을 동시에 이끈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2개소에서 시범사업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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