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붕괴 위험' 상도동 유치원 인근 공사 '전면중지' 명령
사고현장에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전문가 출동…조사·수습 유사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긴급점검 지시 인근 공동주택 공사현장의 흙막이가 붕괴하고 유치원 건물이 기울어진 서울 동작구 상도동 안전사고와 관련, 국토교통부가 관련 현장의 공사 전면중지 명령을 내렸다. 국토부는 7일 사고현장에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전문가를 출동시켜 사고조사·수습을 지원하는 한편,
한화건설, 복합개발사업 잇달아 수주
한화건설이 최근 다용도 복합단지를 연달아 수주하면서 복합개발사업 분야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달 24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용인 동천 주상복합 개발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이달 초 인천시 주안2-4동 재정비 촉진지구 내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신축공사’수주에 성공했다. 이들 프로젝트는 한화건설 단독 수주이며, 주거와 상업시설이 같이 있는 복합개발사업이
LH, '시세 30% 임대료'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첫 모집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2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 전국 34개 지역 총 679호 공급 9월 10?14일 신청 접수, 10~12월 입주 예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34개 지역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679호에 대한 예비입주자를 최초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기존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LH가 매입해 신혼부부에게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최초 임대기간
서울 아파트값 0.54% 상승…8.27 규제지역 상승폭 둔화
정부가 '8.27 부동산 대책'을 통해 투기지역 4곳과 투기과열지구 2곳, 조정대상지역 3곳 등 총 9곳의 규제지역을 추가한 이후 6개 지역에서 상승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종로, 중구, 동대문, 경기 광명, 안양 동안구 등의 상승폭이 둔화됐다. 반면 동작, 하남, 광교신도시 등 3곳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54% 올라 지난주
한남5구역 재개발, 조합 지도부 선출로 사업 분위기 고조
서울 강북권의 대표적 재개발 구역인 용산구 한남뉴타운 내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조합원 간 법정 다툼으로 사업이 2년 가까이 지체되다 최근 조합 지도부 선출 절차에 돌입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5구역 조합은 오는 20일 용산구 한강로3가 천복궁교회에서 조합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 총회를 연다. 조합장에 출마한 박연옥 후보는 이날 오
인구 증가하고 있는 제주도 서귀포 “STX NEUM 동홍” 조합원모집 관심집중
최근 도시를 떠나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제주도로 이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2017 행정자치통계연보'에 따르면 제주도의 인구 증가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상위권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통계청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주도 인구수는 12.57% 증가 했다. 이처럼 제주도의 인구 유입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여기에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제주로의 이주에 관심을 갖는
日 홋카이도 지진 사망자 18명, 실종자 24명…부상자 360명 달해
일본 홋카이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8명으로 늘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7일 오후 현재 홋카이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18명이며 실종자는 24명으로 집계됐다. 현지 언론은 부상자도 360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전날 새벽 3시8분께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남동쪽으로 66㎞ 떨어진 아츠마에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2년 전 구마모토 지진 이후 처음으로 진도 7을
정비구역 지정 11년만에…신당8구역 재개발 눈 앞
서울 중구 신당8구역 재개발이 2007년 정비구역에 지정된지 11년 만에 사업시행인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청은 최근 신당8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주민공람에 들어갔다. 조합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공람과 관련 절차를 거쳐 이르면 이달 말께 인가가 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합에선 당초 지난달 말께 사업시행인가가 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교육심의가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차별화된 임대주택 완판 앞둬
-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 휘트니스센터, 기구필라테스실 등 운영 - 달리기 트랙 갖춘 근린공원, 지하1~2층 터 만든 실내체육관도 눈길 - 입주민 모바일어플로 손쉽게 커뮤니티시설 및 주거서비스 이용 가능 - 2400가구 브랜드 아파트 품질로 시공… 민간임대주택의 혁신 이끌어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건설한 대규모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각종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차별화된 임대주택으로
누적수주 8000억달러에도 건설사는 'ㅠㅠ'
4000억~7000억달러 구간엔 1000억달러마다 평균 19.5개월 수주량 급감으로 7000억→8000억달러 39개월 소요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 누적액이 8000억달러(약 898조8800억원)를 넘었지만 건설 업계의 한숨은 더 커지고 있다. 연간 수주액이 300억달러를 밑도는 등 해외 수주가 부진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 탓에 추가 1000억달러 달성 기간도 전보다 크게 늘어났다. 7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전일
![[인사]국토교통부](https://cwstatic.asiae.co.kr/asiae_v3/com/noimg_thumb.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