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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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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20대 아가씨 좀 불러줘요”…노래방 도우미 처벌 갈등

“화끈한 20대 아가씨 좀 불러줘요”…노래방 도우미 처벌 갈등

“사장님 여기 화끈한 20대 아가씨 좀 불러줘요” 노래연습장에서 주류 판매와 속칭 ‘노래방 도우미’가 법(음악산업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갈등이 여전하다. 일부 손님들은 여전히 도우미를 찾고 있고 업주는 법으로 금지된 것을 알지만, 매출 타격 등 우려로 울며 겨자 먹기로 이를 들어주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도우미를 둘러싼 각종 범죄가 지속해서 일어나고 있다는 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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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걸이보다 비싼 붕어빵? 명동 길거리 음식 ‘바가지’ 논란

귀걸이보다 비싼 붕어빵? 명동 길거리 음식 ‘바가지’ 논란

“해도 너무 하네요. 붕어빵 2개가 7000원이라니요.” 최근 한국으로 여행 온 일본인 친구를 데리고 서울 중구 명동을 찾은 박재윤(28)씨는 부끄러움을 감출 길이 없었다. 한국 길거리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는 친구를 위해 노점상들이 밀집해 있는 골목을 들렀는데, 길거리 음식들이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쌌기 때문이다. 4000원짜리 닭꼬치는 지역 축제 등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가격이라 그러려니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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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10% 할인 판매…사용처는?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판매…사용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이 오늘(21일)부터 10% 할인 판매한다. 중소기업벤처부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개인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할 때 10%를 할인한다고 밝혔다. 기존 할인폭(5%)의 2배로, 월별 할인구매 한도도 다음 달 20일까지는 종전 3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상향된다. 5000원권과 1만 원, 3만 원권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60% 이상 사용하면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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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계 성폭력 피해 6건 확인…전명규 교수가 사건 은폐”(종합)

“빙상계 성폭력 피해 6건 확인…전명규 교수가 사건 은폐”(종합)

“빙상계 성폭력 피해 사례는 모두 6건이다.” 무소속 손혜원 의원은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젊은빙상인연대와 기자회견을 열고 “빙상인연대가 피해자의 적극적 증언과 간접적 인정 등을 통해 확인한 피해 사례가 이와 같다”며 “피해자들은 여전히 2차 피해와 보복을 두려워하고 있으며, 피해 사실을 공개적으로 언급했을 때 빙상계에서 계속 머물기 힘들지 않을까 크게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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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카시트’ 착용 어떡하나…“차도 없는데 카시트 사야할 판”

고속버스 ‘카시트’ 착용 어떡하나…“차도 없는데 카시트 사야할 판”

“이번 명절에 20개월 된 아이와 고속버스를 타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저희 부부는 뚜벅이(차 없이 걸어 다니는 사람을 칭하는 말)라 카시트가 없는데 하나 장만해야 할까요?” 설 연휴를 앞두고 '영유아 카시트' 착용 여부를 두고 부모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9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만 6세 미만 영유아의 카시트 착용을 의무화했다. 개정안 적용 당시 보급률이 저조하다는 점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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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조국을 위하여' 건배사"…靑 "사실무근"(종합 3보)

김태우 "'조국을 위하여' 건배사"…靑 "사실무근"(종합 3보)

33쪽 분량 기자회견문 읽어 내려가며 혐의 반박 청와대 민간인 사찰 의혹 거듭 주장 조국 靑 민정수석 거론하며…"직무유기" 靑, 서면자료 통해 "사실무근" 재반박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 등을 제기한 전 특감반원인 김태우 수사관이 21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에게 씌워진 혐의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즉각 서면 자료를 통해 김 수사관의 주장을 재반박하며 양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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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아파트 1층서 화재…1명 사망·17명 부상

서울 강동구 아파트 1층서 화재…1명 사망·17명 부상

21일 새벽 1시32분께 서울 강동구 강일동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가 1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박모(78)씨가 숨지고 주민 17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는 강동성심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 서울아산병원으로 각각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숨진 박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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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기자회견장 들어서는 김태우 수사관

기자회견장 들어서는 김태우 수사관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이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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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안락사 논란' 케어 박소연 대표 내사 착수

경찰, '안락사 논란' 케어 박소연 대표 내사 착수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비롯해 각종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와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 대표와 관련한 고발 사건과 관련해 "시민단체의 고발장은 접수됐지만 검찰의 수사지휘는 아직 내려오지 않았다"며 "언론에 나온 의혹에 관해 관련자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케어의 내부고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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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허위 폭로' 조응천, 김장겸에 500만원 배상 확정

'성추행 허위 폭로' 조응천, 김장겸에 500만원 배상 확정

"면책특권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어" 김장겸 전 MBC 사장이 성추행을 했다고 잘못 발언한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자료 500만원을 배상하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김 전 사장이 조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상고심에서 김 전 사장에게 50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조 의원은 2016년 6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으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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