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19.05.26
다음
1
조국 "참여정부처럼 개혁 의지 확고…모든 것은 국민의 힘으로 해결"

조국 "참여정부처럼 개혁 의지 확고…모든 것은 국민의 힘으로 해결"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26일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를 비교하면서 "지금은 국민의 지지가 더 높고, 당정청의 협력과 단결은 훨씬 튼실하다"고 밝혔다. 조 수석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당시나 지금이나 개혁의지의 확고함은 동일하다"며 이 같이 적었다. 조 수석은 "2017년 5월 11일 민정수석비서관으로 부임하기 전후 읽었던, 2003년 1월 23일 문재인 민정수석비서관 내정자(당시 만 5

2
北 "구름이 자주 끼면 비가 온다"…한미연합훈련 경고

北 "구름이 자주 끼면 비가 온다"…한미연합훈련 경고

"우리를 겨냥한 전쟁연습 중단하라" "동족에 대한 또 하나의 배신 행위" "남북군사분야합의 성실히 이행해야"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을 자신을 겨냥한 '전쟁연습'이라 규정하고 한국에 남북군사분야합의서를 성실히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25일 '대결흉심을 깨끗이 털어버려야 한다'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전체 조선 민족은 북남화해와 평화 기류에 역행하는 남조선군부의 대

3
정청래 “한미정상 통화, 靑에서 이미 언론에 공개한 내용”

정청래 “한미정상 통화, 靑에서 이미 언론에 공개한 내용”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26일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과 같이 한미 정상간 통화 내용을 누설했다는 지적에 대해 “청와대가 공개하지 않은 내용은 방송 중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녹화 후 단어 선택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겠다 싶어 방송에서는 이미 청와대에서 언론에 공개한 내용이라고 따로 자막 처리를 했다”며 “이것이 사안의

4
안철수계 ‘정병국 혁신위원장’ 추천…바른미래당 갈등 봉합되나

안철수계 ‘정병국 혁신위원장’ 추천…바른미래당 갈등 봉합되나

바른미래당이 손학규 대표 체제를 놓고 '옹호파'와 '퇴진파'간 극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당내 캐스팅보터인 안철수계가 혁신위원회(혁신위)를 중재안으로 내놓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혁신위원장으로 바른정당 출신인 정병국 의원을 추천하기로 했다. 안철수계 한 의원은 26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우리가 강 대 강으로 나가고 있는데 국민들이 보기에 안 좋으니까 혁신안을 갖고 해나가자

5
與 “‘외교기밀 누설’ 강효상, 국회의원 자진사퇴 해야”

與 “‘외교기밀 누설’ 강효상, 국회의원 자진사퇴 해야”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을 향해 “강 의원이 최소한의 염치가 있고 선서를 기억한다면, 국가 이익을 침해하고 대한민국 국격과 국회의 위신을 실추시킨 잘못을 스스로에게 물어 자진사퇴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회의원은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노력하며, 국가이익을 우선으

6
오신환 “‘들러리 혁신위’ 절대 못 받아…유승민 당권 욕심 없어”

오신환 “‘들러리 혁신위’ 절대 못 받아…유승민 당권 욕심 없어”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6일 당 혁신위원회(혁신위)와 관련해 "(손학규 대표의) 임기를 연장하기 위한 들러리 혁신위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출입기자단과의 오찬 자리에서 "혁신위원장을 앞세워 대표직에서 물러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적어도 전권을 부여하는 혁신위 속에서 그 결과를 모든 구성원들이 다

7
바른미래당 “정청래, 이제 와서 상상력?…참 뻔뻔하다”

바른미래당 “정청래, 이제 와서 상상력?…참 뻔뻔하다”

바른미래당은 26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을 향해 “정 전 의원이 작년 1월 방송 중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간 전화 통화 로데이터를 다 받았다’며 자랑했던 것을 두고 이제 와서 대화 내용을 모른다고 한다”며 “참 뻔뻔하다”고 비판했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방송 중에 그렇게 말한 게 사실이고 이제 와서 그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면

8
장제원, 조진래 죽음에 “사람 사는 세상인지, 사람 죽이는 세상인지”

장제원, 조진래 죽음에 “사람 사는 세상인지, 사람 죽이는 세상인지”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26일 조진래 전 의원의 죽음과 관련해 “피눈물이 나고, 문상을 마치고 나오는 제 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진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뭐가 그토록 미워서 1년 6개월 동안 사람을 이토록 괴롭히느냐”며 “수사, 소환, 재수사, 재소환... 어느 누가 버티겠느냐 결국 죽어서 끝이 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강직하고 우직한 그 형이 얼마나 힘

9
북한-쿠바 "복잡한 정세, 사회주의 수호 연대 강화하자"

북한-쿠바 "복잡한 정세, 사회주의 수호 연대 강화하자"

北리수용, 쿠바 찾아 최고지도부 잇따라 만나 카스트로 "형제적동지적 두 나라 친선협조 강화" 양국 모두 미국과 긴장관계 '동병상련' 자구책 쿠바를 방문한 리수용 북한 노동당 외교담당 부위원장이 쿠바 최고지도부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 친선관계 강화를 다짐했다.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국가평의회 청사에서 리 부위원장을 만나 "복잡한 현 국제정세는 자주권과 존엄

10
한국당, 광화문서 장외투쟁 마무리…"이런 정부 왜 세웠나"

한국당, 광화문서 장외투쟁 마무리…"이런 정부 왜 세웠나"

자유한국당이 25일 서울 광화문에서 지난 18일 간의 '민생투쟁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비롯해 당 지도부는 이날 자리에서도 문재인 정권을 향한 수위 높은 말들을 이어갔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6시반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 집결해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강행을 규탄하기 위해 시작한 장외집회는 여야 4당이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