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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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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에서 성매매로…매춘 내몰린 베네수엘라 여성들

미인대회에서 성매매로…매춘 내몰린 베네수엘라 여성들

미스 유니버스 7명, 미스 월드 6명, 미스 인터내셔널 8명…. 전 세계 미인대회 우승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미인의 나라’ 베네수엘라의 여성들. 인생을 바꿀 기회인 미인대회에 매달렸던 그들이 최근엔 스페인, 콜롬비아를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는 성매매의 주범으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성매매에 나선 여성 중에는 변호사, 교사, 간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서부터 10대 소녀까지 포함돼있어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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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부모, 번호 도용해 합의 시도 논란…"아이들은 죄가 없지 않냐" 호소

마이크로닷 부모, 번호 도용해 합의 시도 논란…"아이들은 죄가 없지 않냐" 호소

20년 전 채무 불이행으로 '빚투' 논란에 휩싸인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가 전화번호를 도용해 피해자들과 합의를 시도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2일 한 매체는 "마이크로닷 부모가 최근 국내 전화번호를 도용해 피해자들과 직접 통화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 1998년 사기피해를 입은 A씨에게 전화해 "내가 잘못했다. 자식들을 위해 합의를 해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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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매 나온 '전두환 사저', 첫 공매서 유찰…응찰자 '0'

경매 나온 '전두환 사저', 첫 공매서 유찰…응찰자 '0'

서울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가 첫 공매를 진행했으나 유찰됐다. 낙찰기간 사흘 동안 진행된 최고가 일반경쟁 입찰에 단 한명도 입찰하지 않았다. 14일 경매업계와 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캠코 '온비드'를 통해 입찰을 진행한 전씨 사저 전체에 대한 첫 공매가 유찰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동안 진행된 입찰에 참여한 사람은 전무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지난해 12월 사저 전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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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아닌 불륜, 거짓말 밝히겠다"…안희정 부인, 2심 판결 반박

"미투 아닌 불륜, 거짓말 밝히겠다"…안희정 부인, 2심 판결 반박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아내 민주원씨가 안 전 지사의 2심 유죄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3일 민씨는 자정께 올린 SNS에서 "이 사건은 용기있는 미투가 아니라 불륜사건"라며 "지난 1년을 어떻게 버텼는지조차 모르겠고, 제 한 몸 버티기도 힘든 상태에서 이런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 너무 서럽다"고 적었다. 민씨는 "29년 결혼 생활동안 아이와 남편만을 위해 살아 왔는데 이런 모욕스런 일이 생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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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포차' 덴마크 가수 크리스토퍼 니센 출연…최고 시청률 경신

'국경없는 포차' 덴마크 가수 크리스토퍼 니센 출연…최고 시청률 경신

'국경없는 포차' 덴마크 편에서는 덴마크 가수 크리스토퍼 니센(28·Christopher Nissen)이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출연진이 덴마크에서 특별 초대손님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이 만난 사람은 크리스토퍼 니센과 그룹 마이클 런스 투 락(Michael Learns To Rock)이었다. 크리스토퍼 니센은 해당 방송에서 한국 음식을 맛보고 자신의 곡과 tvN 드라마 '도깨비' OST인 'Beautiful(뷰티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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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대표 8시간 조사 마치고 귀가…추가 조사 예정

'버닝썬' 대표 8시간 조사 마치고 귀가…추가 조사 예정

폭행을 비롯해 마약 투약과 성관계 영상 촬영 등 의혹이 불거진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 이문호 대표가 약 8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3일 오후 1시 30분께 이 대표와 영업사장 한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오후 9시 30분께 돌려보냈다. 경찰 관계자는 "이 대표 등을 상대로 클럽의 설립 경위, 운영체계, 조직 및 경찰 유착, 버닝썬 내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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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좀비에 물리면 더 젊어지는데...

좀비에 물리면 더 젊어지는데...

■ 기묘한 가족=이민재 감독, 정재영ㆍ김남길ㆍ엄지원ㆍ박인환ㆍ이수경ㆍ정가람 주연 ★★★시골 마을에서 불우한 처지를 푸념하며 사는 가족 앞에 좀비가 나타난다. 망해버린 주유소의 트러블메이커 가장 만덕(박인환)은 우연히 만난 '쫑비(정가람)'를 집안에 들인다. 그런데 이 좀비, 신박하다. 쫑비에게 물리면 죽기는커녕 더 젊어진다. 이 설정이 코미디를 신선하게 만들어준다. 가족은 저마다의 속셈으로 패밀리 비즈니스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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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안줘"…日여성들, 발렌타인데이에 저항한 이유

"초콜릿 안줘"…日여성들, 발렌타인데이에 저항한 이유

최근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사서 남성에게 주는 것을 저항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14일 CNN방송이 보도했다. 발렌타인데이가 가부장제의 상징이자 '상술'이라며 반발하는 목소리가 커진 것이다. CNN은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2월 14일이 되면 직장 내 여성들이 초콜릿을 사서 남성 동료에게 줄 것으로 예상됐다"면서 십수년간 유지돼 왔던 발렌타인데이 전통이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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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법부, 민주사회 보루로 거듭나기를

사법부, 민주사회 보루로 거듭나기를

"재판이 아니라 개판, 판사가 아니라 대법원장의 개." 지난 주말 광화문 인근에서 개최된 사법부 규탄집회에 등장한 용어들이다. 심지어 성창호 판사를 일컬어 "유신헌법이 선포되던 해에 태어났으니 유신의 개로 불리는 것이 어울린다"며 법관이기에 앞서 민주사회의 개인에 대해 극한 인권 모독성 발언도 거침없이 나왔다. 전직 대법원장의 구속이라는 참담한 현실에 한껏 몸을 움츠리던 김명수 대법원장도 참다 못해 "도를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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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민원인 진료기록·인감증명'...화장실 깔개로 쓴 법원

'민원인 진료기록·인감증명'...화장실 깔개로 쓴 법원

민원인 재판 관련 서류 휴지통 깔개로 쓴 법원 '집주소·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비롯해 '의료기록'까지 유출 법원 "정확한 경위 파악중" 서울 노원구에 사는 노모(33)씨는 최근 민원 접수를 위해 서울 북부지방법원을 방문해 화장실을 들렀다가 깜짝 놀랐다. 대변기 칸 휴지통 바닥에 한 민원인의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등이 담긴 서류가 버젓이 깔려 있어서다. 혹시나 누가 버린 게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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