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단점은 '브랜드'…가격·승차감·디자인 모두 갖춘 BYD 아토3
중국 전기차가 한국 시장에 상륙했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점유율 1위 업체인 BYD가 한국에 드디어 전기차를 팔기 시작했는데요. BYD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첫 번째 모델은 가격 경쟁력을 가장 부각시킬 수 있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토 3(ATTO 3 ...
2025.03.01 09:00
아이오닉9, 가족이 함께 누리는 대형 SUV 전기차
현대자동차의 첫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9'은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패밀리카'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5m가 넘는 거대한 크기에서 느껴지는 첫인상은 듬직했고, 3열의 실내 공간은 편안한 가족여행에 맞춤형 같았습니다. 지난 11일 아이오닉 9을 ...
2025.02.13 15:17
육중한 덩치에 로터스의 경쾌함이
극한의 경주 성능을 추구하던 로터스가 일상 영역으로 진입했다.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엘레트라’가 주인공이다. 주행성능은 물론 첨단 기술과 넓은 공간, 화려한 인테리어 등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실내는 화려함 일색이다. ...
2025.01.17 14:46
2.4초 만에 시속 100㎞…'우주 괴수' 같은 성능
가속 페달을 깊게 밟는 순간, 공상과학영화 속 우주선에서 날 법한 소리가 나면서 순식간에 목이 뒤로 젖혀진다. 롤러코스터가 지면으로 쏟아질 때처럼 중력을 무시하는 감각이 전신을 휘감는다. 차량 위치는 어느새 조금 전 멀리 시선이 향했던 곳이다. 포르셰의 ...
2025.01.17 14:46
베스트셀링 수입 SUV…안팎 모두 여유로워졌네
BMW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3는 2003년 첫 출시 후 전 세계에서 350만대 이상 팔렸다. 국내에서도 지난 20여년간 5만4392대(전기차 포함) 팔려 외산 중형 SUV 가운데 유일하게 5만대를 넘겼다. 차량 상품성은 시장에서 충분히 검증받았다는 얘기다. ...
2024.12.21 08:00
"그래 이게 S지"…삼각별 돌아온 새 EQS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EQS가 내연기관의 향수를 담아 새롭게 돌아왔다.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전면부에 가로형 그릴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보닛 위에는 벤츠의 상징인 삼각별 스탠딩 로고를 세워 기존 내연기관 세단의 품격을 계승하고자 했다. 여기에 더해, ...
2024.12.20 11:15
비포장도로 거뜬…'오프로드 야생마' 거침없이 질주
미국 자동차 제조사 포드(Ford)의 주력은 픽업트럭이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야외활동에 적합한 차량을 내놓는 건 그만큼 많이 만들면서 내공을 쌓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포드가 주로 만드는 ‘바디온프레임(body-on-frame)’ 차량은 무겁고 승차 ...
2024.12.06 10:22
'정통 아메리칸 픽업' 쉐보레 콜로라도, 거침없는 질주
쉐보레 픽업트럭 콜로라도는 지난 7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지 하루 만에 초도물량 400여대가 완판됐다. ‘아메리칸 정통 픽업’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연간 2만대 수준이다. 세단이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비하면 ...
2024.10.12 08:00
브레이크 쓸일이 없다…똑똑한 회생제동 품은 EV3
전기차가 덜 팔리자 어떤 회사는 값을 내렸고 누구는 투자를 줄였다. 소극적으로 대처할 수밖에 없는 건 이런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한두 기업이 나선다고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충전 인프라는 부족하고 많이 싸졌다고는 하나 아직 내연기관차 ...
2024.08.31 08:00
가성비 갖추고 '마초맨'에서 '차도남'으로
한국의 첫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액티언이 과거의 부진을 뒤로하고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마초적인 이미지를 버리고 세련된 도회적 외관으로 무장했다. 장단이 뚜렷하지만 이를 뛰어넘는 ‘가성비’를 갖췄다. KG모빌리티는 액티언으로 ...
2024.08.30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