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천 설봉산에 1㎞ 황톳길 조성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만남의쉼터~호암약수 구간

경기도 이천시는 설봉산에 맨발걷기를 위한 황톳길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앞 오른쪽)이 시민들과 함께 새로 조성된 설봉산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앞 오른쪽)이 시민들과 함께 새로 조성된 설봉산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에 개장한 황톳길은 설봉산 만남의쉼터에서 호암약수터 구간에 조성됐다. 새로 조성된 산책로는 총 1㎞로, 이 중 242m는 황토로 포장했으며, 나머지 758ms는 맨발 걷기가 가능하도록 숲길을 정비했다. 구간에는 1개의 세족장도 마련됐다.


황토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특히 이번 황톳길은 등산로 초입에 완만한 코스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벗어나 부담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황톳길 조성을 통해 많은 시민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여가를 더욱 풍요롭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