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츄오 라인 최초의 '밀크 머신'
카푸치노 등 우유 활용 레시피 적용
네스프레소가 밀크 레시피 기능이 탑재된 머신 신제품 '버츄오 라티시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버츄오 라티시마는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최초의 '밀크 머신'으로, 기존 오리지널 라인에서만 선보였던 밀크 레시피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버츄오만의 '바코드 브루잉' 기술을 통해 커피별 특성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하고, 밀크 레시피 기능을 통해 취향에 따른 음료 제조가 가능하다.
네스프레소는 버츄오 라티시마의 밀크 시스템을 통해 총 카푸치노, 라테 마키아토, 따뜻한 거품 우유 등 3가지의 밀크 레시피 기능을 제공한다. 카푸치노와 라테 마키아토 기능을 선택하는 경우 커피 추출 시 자동으로 ‘아이스&라테 모드’가 적용되며, 물의 양이 자동으로 조정된다. 밀크 레시피 기능을 선택하지 않는 일반 추출 시에도 버튼을 빠르게 두 번 누르면 아이스&라테 모드를 적용할 수 있다. 아이스&라테 모드를 통해 머그 사이즈의 커피도 더블 에스프레소 용량으로 추출이 가능하며, 한층 더 진하고 풍부해진 커피를 활용해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다.
일일 세척 기능도 탑재됐다. 라테 레시피를 추출한 뒤 다이얼을 돌리면 세척 모드가 가동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색상은 모던한 매트 화이트와 매트 블랙 총 2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59만9900원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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