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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좋겠다!”… 부산시 선도·우수정책 집중 홍보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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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알려진 선도·우수정책 ‘부산은 좋겠다’ 브랜드 활용 집중 홍보

생활 밀접형 정책 8건, 시 공식 누리집·SNS·전광판 등 적극 홍보

부산시는 앞으로 두 달간 민선 8기 부산의 대표적인 정책을 브랜드화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집중 홍보하는 시 선도·우수정책 집중 홍보 캠페인 ‘부산은 좋겠다’를 추진한다.

'부산은 좋겠다' 캠페인 홍보포스터(안).

'부산은 좋겠다' 캠페인 홍보포스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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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좋겠다’는 ▲부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선도정책과 ▲시민이 만족하고 부산이 자랑하고 싶은 우수한 시책으로 평가받았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선도·우수정책을 ‘부산은 좋겠다’라는 브랜드를 활용해 집중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전 국민에게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부산시민’이라는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먼저, 시는 부산(busan)의 로마자 첫 글자 ‘b’와 최고의 의미인 엄지를 활용해 브랜드이미지(BI)를 제작하고, 시의 선도·우수 정책 중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밀접형 정책 8건을 ‘부산은 좋겠다’라는 캠페인 브랜드를 활용해 우선 집중 홍보한다.


8건의 생활 밀접형 정책은 ▲대중교통 6∼12세 어린이 요금 무료 ▲부산형 통합 늘봄 ▲글로벌 미식도시 부산 ▲영도 마리노 캠핑장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의료버스 ▲장애인전용 시티투어 버스 나래버스 ▲도시침수 통합정보 시스템이다.


시 공식 누리집 내 별도의 캠페인 페이지를 구축해 각 정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또 시 전역의 버스 가림막 정거장(쉘터), 도시철도 등을 포함, KTX 열차, 서울역, 수도권 도심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적극 활용해 시 전역뿐 아니라 서울·수도권 지역에도 우리 시 선도·우수정책을 집중 홍보한다.


4월 말부터 ▲6∼12세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전면 무료 정책을 ‘부산은 좋겠다’, ‘부산 대중교통은 온 세상 어린이 모두가 무료’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집중 홍보를 시작하며, 이후 나머지 정책별 집중 홍보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16일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종시 공무원 초청 부산시정 설명회’에서 먼저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는 정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을 별도로 기획해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이는 시정에 대한 관심과 국비 확보 등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은 좋겠다' 캠페인 홍보포스터(안).

'부산은 좋겠다' 캠페인 홍보포스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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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학 시 대변인은 “우리 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선도정책과 함께 시민이 만족해 우수하다고 생각하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선도·우수정책들을 많이 발굴하고 적극 홍보해 전국 어디에서나 ‘부산은 좋겠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게 하겠다”라며 “각 정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산은 좋겠다’ 캠페인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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