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마산소방서는 진동면 의용소방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진동면 의용소방대 이상칠, 장은숙 대장과 의용소방대원은 진동119안전센터 식당에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김치를 담갔다.
이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25곳의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진동면행정복지센터에 김장된 김치를 기탁했다.
두 대장은 “우리가 나눈 작은 마음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철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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