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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인공폭포 ‘물’ 관리 돌입… 울산보건환경연,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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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15일마다 pH 등 4개 항목

물놀이 시즌, 분수와 인공폭포의 수질을 확보하라!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을 맞아 6월부터 9월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 안전성 검사에 돌입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분수, 폭포 등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물놀이할 수 있도록 설치된 시설을 말한다.


울산의 경우 49곳이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해까지 거의 모든 수경시설의 운영이 중단됐지만 올해부터는 대부분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시설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등 4가지 항목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검사 결과 수질기준을 만족하지 못한 경우 시설관리자를 통해 시설 가동을 즉시 중지하도록 하고 소독 또는 청소·용수교체 등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해 수질기준에 적합할 경우 재가동하도록 요청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수질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설운영관리자는 수경시설의 안전한 물관리를 위해 저류조 청소, 여과기 가동 및 염소소독 등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울산보건환경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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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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