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은평구, 위기에 빠진 청소년 심리상담 지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 지킴이’ 올해 11월까지 운영

학교에 전문상담사 배치, 심리적 어려움 겪는 청소년에게 심리상담 지원





은평구, 위기에 빠진 청소년 심리상담 지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 지킴이’를 운영한다.

제때 상담소를 찾지 못하는 청소년을 위해 직접 학교에 찾아가 전문 상담을 제공해 심리 회복을 돕는다. 2023년 은평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전문상담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심리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마음 지킴이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참여학교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올해는 11월까지 총 5개 학교에 전문상담사 각 1명을 배치한다. 적절한 심리상담을 받지 못했던 위기 청소년에게 우울·불안 등 심리적 2차 피해를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수행은 청소년 상담사업 등을 운영하는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맡는다. 센터는 청소년 전화 1388, 심리검사, 상담, 교육, 긴급구조, 보호, 연계, 자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안영춘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심리적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2차 위험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국내이슈

  • '여름되면 어쩌나' 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벌써 60명 사망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해외이슈

  •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