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국제공항의 수하물 검색 강화로 항공기 지연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10시 기준 대부분 항공기가 지연 운항 중으로 이날 늦은 오후까지 지연 사태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수학여행을 온 학교가 많은데 학생들이 짐으로 스프레이 같은 위탁이 안 되는 물품을 많이 가져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의심스러운 물품을 하나하나 다 검사하다 보니 항공편도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이날 김포공항 국내선 모습.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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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싸졌다" 손님 뚝 끊기자…6700원짜리 세트...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